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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일상] 화분사기 위한 화원 투어

by ^&%#$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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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랑 이모가 화분을 사겠다고 화원에 다녀왔다. 집에 들여서 키울 식물 하나를 고르기 시작했는데 오렌지 재스민과 올리브 나무를 사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아는 분이 있다고 통화를 했는데 거기에는 오렌지 재스민은 없고 올리브 나무는 많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 결국 2군데 이상에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근처에 화원을 알아봐서 사 오기로 했다. 그리고 다녀오면서 못 샀다고 하신다. 이유를 물어보니 내비게이션을 찍고 가까운 곳에 있는 화원을 갔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한번 살펴보니 그곳이 없어지고 다른 게 들어섰다.

 

그래서 또 다른 곳을 다녀왔는데 거기에는 오렌지 재스민도 없고 올리브 나무도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다른 한 곳을 더 들렸는데 거기도 일단 오렌지 재스민 나무는 없고 올리브 나무는 있지만 매우 작은 나무만 있었나 보다. 큰 나무를 찾았더니 무릎까지 오는 나무를 큰 나무라고 해서 기가 차서 안사고 돌아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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