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부쩍 더 디지털화가 가속화되었는데요. 이로 인해서 편리한 점들도 많이 생겼지만 연세가 많은 부모님 세대 또는 디지털 쪽에 관심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문제점도 발생하는데요. 이런 소외된 계층을 위해 유용한 TV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오늘부터 잇(IT) 생 출연진 / 방송시간
JTBC에서 매주 수요일 8시 50분에 방송하는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박세리, 안정환, 강남, 최영재, 이가령 IT 관련 서비스. 나이대가 조금 있는 이경규뿐 아니라 박세리, 안정환과 같은 그래도 조금 낮은 연령대와 젊은 층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 강남과 최영재, 이가령 역시 스마트 기기에 대한 사용법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아 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정보
디지털 소외 계층인 사람들로에게 사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스마트 기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라 생각됩니다. 각 기업들 역시 디지털화가 이루어지면서 이와 같은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 및 고객응대에 대해 많은 투자를 하고 고민을 하는데요. 이런 프로그램으로 어려움이 조금 해소될 수도 있겠네요.
1화에 대한 내용을 보면 알면 굉장히 유용한 금융 서비스 역시 대부분의 출연진이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계좌 개설, 이체, 조회 등과 앱 설치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그나마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ATM 이용 정도입니다.
이런 분들만 모아서 프로그램을 구성해 IT 관련 기기와 서비스의 사용법에 대해서 하나씩 상세하게 알려주기는 쉽지 않지만 IT기기를 사용하여 이렇게 사용할 수도 있구나라는 정보를 전달의 역할은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 기기 사용
첫 미션으로 각 출연진들을 각기 다른 위치에 내려주고 스마트폰만 이용하여 목적지에 도착해야 합니다. 길거리에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전화를 통해서 알아내면 안 되고 지도 앱 등을 이용해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이죠.
저는 엄청난 길치라 처음 자동차를 살 땐 내비를 먼저 샀고, 스마트폰에 지도 앱이 생겼을 때도 바로 설치했는데요. 길치인 저에게는 매우 유용한 어플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제 친구들이 가장 좋아했죠. 데리러 나오지 않아도 됐으니까요 ㅎ
지도 앱에서 출발지와 목적지 설정하는 것과 내 위치가 어딘지에 대해 알려주는데요. 몇 가지 앱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맵'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죠.
두 번째로는 캘린더 앱에 첫 방송 일정을 등록하고 1시간 전에 알림이 울리도록 설정하는 것과 앱에서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미션인데요. 일단 선물을 선택하는 것까지는 대부분 잘 진행했으나 결제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또 진행한 후에도 실제로 잘 되었지는 모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실사용에서 자주 사용되는 서비스를 알려줌으로써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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