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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

시민 안전 보험 아시나요? 적용 대상/범위 및 청구 방법

by ^&%#$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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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폭우로 인해 서울 및 중부지방 피해,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남부지역의 피해가 컸는데요. 이런 경우뿐 아니라 살아가다가 다치거나 각종 재난을 입을 경우를 대비하여 서울/경기, 광역시뿐 아니라 거의 모든 지자체에서 시민안전보험이라는 가입 해두었습니다. 어떤 경우에 청구가 가능하고 청구하는 방법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로 하겠습니다.

 

시민 안전 보험의 적용 대상 및 보장 범위

앞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거의 모든 지자체에서 가입해둔 보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이 가입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경우 청구 대상이 되는지만 알아두셔도 무방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 사는 사람이 다른 지역에서 다쳐도 서울시에서 시민안전보험이 적용됩니다.

 

보험이기 때문에 보장 범위가 존재합니다. 폭발, 화재, 붕괴 등으로 인한 장애가 생긴다던가 사망하는 경우에도 지원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에 정말 만약을 대비한 것이겠죠.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경우로 볼 수 있는 것은 대중교통 이용 시, 스쿨존, 실버존과 같은 곳에서 다치거나 사망하거나 하는 경우 보장이 됩니다.

 

하지만 지자체마다 보장의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의 보장 범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단 위로 들어 있는 경우도 있고, 서울시 같은 경우는 구단위로 적용되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확인 방법은 네이버 등의 검색창에 '서울시 시민안전보험'이라고 검색하면 보장 범위가 보입니다.

 

시민 안전 보험 청구 방법

위와 같은 사고는 일어나지 않아야겠지만 혹시 발생한 경우에는 어떻게 청구할 수 있을까요? 시민안전보험 역시 보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보험사에 청구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내가 개인보험을 가입해 둔 것이 있다면 이때 청구하기 위한 서류를 준비할 텐데, 시민안전보험에서도 적용되는 보장 범위라면 한 부를 더 발급받아서 시청, 구청 등 해당하는 곳으로 청구하시면 됩니다. 물론 한 번에 처리하기 위해서는 미리 서류 관련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겠죠?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는데 시민안전보험이라는 것을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된 경우가 있을 거예요. 그런 경우 3년 내에는 청구가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보험금 청구권이 소멸되기 때문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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